조서 후 두 달 동안 도주행각을 벌이기도 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버스기사에게 시비를 걸던 60대 남성이 이를 말리던 승객의 눈을 찔러 실명하게 만들어 경찰에 구속됐다. 2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허모씨(6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 1월 31일 오후6시 40분쯤 부산 부전시장 앞에서 시내버스에 탑승해 버스기사에게 "버스가 왜 이렇게 늦게오냐"며 큰소리로 시비를 걸었다. 이를 보던 승객 신모씨(71)가 "이러다가 사고나면 책임지겠느냐"고 제지했지만 왼쪽 눈을 손가락으로 찔러 실명하게 만든 혐의를 만들고 있다. 허씨는 버스기사가 문을 잠근채 인근 치안센터로 버스를 몰아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의자 신문 조서를 받고 풀려난 허씨는 두달 넘게 도주 행각을 벌이다 최근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부산진경찰서는 버스기사에게 시비 거는 것을 말리던 승객의 눈을 찌른 6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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