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보도로 단체 명예 실추됐다"
(이슈타임)정영호 기자=최근 연이은 고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어버이연합이 언론사 기자까지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어버이연합은 보도를 통해 자신들을 언급한 JTBC 강신후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달 21일 JTBC가 보도한 '권력기간 배후설 이유'어버이연합의 정보'자금력'이라는 보도로 인해 단체의 명예가 실추됐다고 주장했다. 어버이연합은 '알박기 집회를 했던 사실이 없고 보유한 차량도 수십대가 아닌 한대에 불과하다'며 '강 기자가 영향력 있는 종편방송 기자라는 점에서 허위보도를 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로써 어버이연합은 방송인 유병재와 개그맨 이상훈에 이어 강 기자까지 3일 연속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다. 한편 어버이 연합은 지난 2일에도 온라인 상에 비방 글을 올렸다며 누리꾼을 고소했고, 9일에는 JTBC와 CNB저널의 기자도 고소한 바 있다.
어버이연합이 JTBC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사진=어버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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