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승무원 320명 긴급대피 소동
(이슈타임)정영호 기자=대한한공 여객기가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이륙 준비를 하던 중 갑자기 왼쪽 날개에서 불이 나는 일이 벌어졌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 때문에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320명이 긴급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이 비행기는 하네다에서 서울로 향하려던 대한항공 2708편 보잉777기로,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를 이동하던 중 왼쪽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속히 진화 됐으며, 다행히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찰과 국토교통성은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서울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사진=YTN 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반도체는 구미에서!… SEDEX 2025서 투자유치 총력전
프레스뉴스 / 25.10.22
경제일반
남양주시, 대진대학교와 AI 산업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프레스뉴스 / 25.10.22
사회
박강수 마포구청장, 서울디자인고 글로벌 디자인 페스타 패션쇼 참석
프레스뉴스 / 25.10.22
사회
인천동구,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토론회’ 성황리 개최
프레스뉴스 / 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