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민선 6기 제종길 안산시장, 현장 방문 시정 행보 이어가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6-13 09: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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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환경미화원 체험 행사·모범 운전자와의 대화 행사 개최
제종길 안산시장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안산지대 발대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사진=안산시]


(이슈타임)신원근 기자=제종길 안산시장이 발로 뛰며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시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 시장은 지난 7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안산지대 발대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택시 차량에 모금함을 설치, 모금된 기금으로 심장병 어린이,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다.

현재 서울에 본대를 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전국 41개 지역에 지대를 나눠 왕성한 자원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안산지대 대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이 환경미화원 체험 행사를 가졌다.[사진=안산시]

이어 제 시장은 8일 새벽 원곡동 다문화거리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환경미화원 체험 행사를 가졌다.

제 시장과 시민, 환경미화원들은 은 원곡동 새마을금고 앞에서부터 다문화거리를 경유해 상가거리 내에 있는 쓰레기를 직접 청소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및 안내판에 어지럽게 붙어 있는 각종 광고물들을 수거했으며, 도로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청소를 마친 후 제 시장은 함께 작업했던 환경미화원과 함께 식사를 하며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제 시장은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의 스물세 번째로 모범 운전자 회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서 개최됐다.

대화 시작에 앞서 제 시장은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봉사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 회원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고 전하며 교통 환경 발전을 위해 시가 개선하고 보완할 수 있는 것을 들으려고 한다 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유도했다.

이에 참석한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그동안 생업에 종사하면서 느낀 세세한 불편사항에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교통시설물과 비효율적인 신호체계,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마련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제 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 해줘서 다시 한번 감사하고 CCTV로도 확인이 어렵고 일일이 파악하기 힘든 거리 상황들을 여러분들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됐다 며 오늘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현장을 직접 확인해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이 모범운전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사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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