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주민이 마을의 주체가 되어 이웃간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이슈타임)이지혜 기자=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희망마을 주민주체 공모사업 참여자와 희망마을 만들기 마을 활동가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 수다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주민 수다 한마당' 1부는 세월호 집중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희망마을 사업에 대한 설명과 2016년 주민주체 공모사업에 대한 중간 컨설팅이 이뤄졌다. 2부 행사는 각 단체별 수다를 통해 공모사업을 하면서 느낀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면서 공동체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간 인연 맺기 행사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희망마을 사업은 연립단지 폐쇄된 놀이터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동체의 숲만들기 사업과 와동'선부3동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그리고 47개 주민주체 공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제종길 시장은 '주민들의 톡톡 튀는 생각들이 모여 희망마을의 생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 같고 희망마을 사업을 통해 변화와 기적을 불러오면서 나중에는 안산시 전체로 확대될 것'이라며 '아픔로도 주민이 마을의 주체가 되어 이웃간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와동체육관에서 '안산시 주민 수다 한마당'이 열렸다.[사진=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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