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측 "아들이 사고기에 탑승하고 있던게 맞다"
(이슈타임)정영호 기자=무안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더불어 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아들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9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야산의 밭에서 4인승 경비행기(SR20) 한대가 추락했다. 2명은 사고 인근 밭에서 1명은 비행기 안에서 불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 중 1명이 이학영 의원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측은 "아들이 사고기에 탑승하고 있던게 맞다"면서 "사후 처리를 위해 현장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통산 조종석에 교육생이 앉고 옆에 교관이 탑승한다. 교관석에도 조종장치가 있다"며 "교육생 중 누가 조종했는지 알수 없지만 둘 다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경비행기가 무안공항 이착륙 훈련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17일 전남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더민주 이학영 의원의 아들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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