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 0.156%
(이슈타임)윤지연 기자=최근 경찰이 음주운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며 대대적인 음주단속에 나선 가운데 현직 경찰이 만취운전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20일 오전 4시 20분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소속 A(44)경사는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적발 당시 A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56%였다. 경찰은 A 경사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사는 적발 후 일단 귀가시켰다"며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해 입건될 예정이며 징계도 최대한 빨리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달 10일 인천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일가족 3명이 숨지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자 대대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
20일 오전 부천시 소속 한 경찰서 경사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덜미가 잡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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