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때문에 애인과 헤어져 우발적으로 범행"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가 사흘 만에 검거된 강경완이 "자유"를 위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22일 전북 군산경찰서와 보호관찰소 등은 강경완이 경찰 조사에서 "전자발찌 때문에 애인과 헤어지게 돼 순간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어 도주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도주 당시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았고, 한도를 초과해 쓸 수 없는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였다. 도주 경로에 대해서도 특별한 이유 없이 지리에 익숙한 경기 파주와 고양으로 정했다고 그는 주장했다. 또한 강경완은 "특별한 계획 없이 우발적으로 도망쳤다"면서 "다른 범행은 저지르지 않았다"며 추가 범행은 없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현재까지 강경완이 거쳐 갔던 지역에서는 그와 연관된 성범죄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도주 둘째 날인 20일 오후 11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강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성이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신고가 접수된 적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강경완의 진술대로 사전에 돈을 준비하지는 않은 것 같다"며 "절도 미수 사건과 연관돼 있는지는 아직 간단한 조사만 마친 상태여서 추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조사를 마치고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방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경완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가 검거된 강경완이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도주했다"고 진술했다.[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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