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총장 사퇴 통보 거부되자 미리 예고한 집회 추진
(이슈타임)윤지연 기자=학교 본관을 점거하고 농성 중인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최경희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인다. 14일 째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이대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10일 오후 8시 두 번째로 시위를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전날 오후 3시까지 최 총장에게 사퇴 의사를 밝히라고 통보했지만, 최 총장이 답을 내놓지 않자 예고했던 이번 집회를 열기로 했다. 농성 학생들은 성명을 내고 "" /> 앞서 이들은 지난 3일에도 경찰 추산 5000여명(학생측 추산 1만여명)의 인원이 시위를 벌인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도 3일 시위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화여대가 학교를 점거하고 농성 중인 학생들에게 해산을 통보했다.[사진=MBC 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문화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프레스뉴스 / 25.10.21
사회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
프레스뉴스 / 25.10.21
사회
중앙정부-지자체, 전국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 모은다!
프레스뉴스 / 25.10.21
사회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서울 동작구 현장간담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0.21
사회
외교부,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프레스뉴스 / 25.10.21
경남
사천시, 가족의 소중함과 화합을 담은 ‘2025 사천모든가족축제’ 성황리 개최
정재학 / 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