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80차례 걸쳐 널려진 속옷 절도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단독주택에 널려진 여성 속옷을 1000점이 넘게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김모(3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최근까지 평택 일대에서 무려 80차례에 걸쳐 1400여 점의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중학교 때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여성 속옷만 보면 훔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김씨가 사는 원룸에서 그 동안 훔친 후 종류별, 색깔별로 가지런히 정리해놓은 여성 속옷들을 발견, 압수했다.
3년 동안 무려 1400점에 달하는 여성 속옷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사진=평택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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