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월 1~9일 지하철 금연구역 흡연 집중단속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8-31 13: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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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속 단속 요원 전원 투입해 자치구와 함께 단속 예정
서울시가 9월 1일부터 9일동안 지하철 금연구역 집중단속에 나선다.[사진=SBS 뉴스]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지하철 금연구역 흡연 집중단속에 나선다.

31일 서울시는 '집중 단속 기간'을 지정해 시 소속 단속 요원 19명을 자치구 단속업무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금연 구역을 지정한 후 흡연자수 상위 90개 출입구의 흡연인구를 비교한 결과 지정전 시간당 평균 39.9명이던 흡연자가 5.6명으로 86.1% 정도 줄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역 11번 출구와 광운대 2번 출구 등 노골적인 집단흡연이 근절되지 않는 출입구가 있고, 금연구역 안내표지 고의 훼손, 위법행위 지적에 대한 폭행 사례가 발생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시는 25개 자치구와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시는 주변 건축물 입주자들의 금연구역 준수를 요청하고 쓰레기통을 옮기는 등 출입구 주변 흡연 발생 환경 개선에 나선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지하철 금연구역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지하철역 금연구역 흡연자 단속과 동시에 금연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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