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커브를 돌지 못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것 같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경남에서 일어난 오토바이 사고로 10대 소년·소녀가 생명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3일 오후 11시 40분께 경남 함양군 하림공원 앞 강변도로에서 250cc 오토바이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17)군과 탑승자 김모(17·여)양이 숨졌다. 이들은 함양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친구 오토바이를 빌려 인근 드라이브를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오토바이가 밤길에 커브를 돌다 도로 경계석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속도를 높여 오토바이를 몰다 커브를 돌지 못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3일 경남 함양군 하림공원 앞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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