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로 아이를 덮고 몸 뒤집어 목 조르는 등 학대 의심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인천 부평에 위치한 한 어린이 집에서 교사가 아이를 학대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YTN보도에 따르면 인천부평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 A(25)가 이불로 아이의 얼굴을 덮고 몸을 뒤집고 목을 조르는 등의 학대정황이 CCTV에 포착됐다. 교사 A씨는 2살짜리 아이가 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20분 가까이 바지가 젖은 상태로 방치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간식을 먹지 않는다며 벽에 밀치거나 눕혀놓고 흔들면서 학대한 아이도 2명정도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뒤늦게 교사 A씨에 정직처분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부평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두살배기 아이를 아동학대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사진=YTN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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