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복용시 환각이나 기억상실 등 유발해 처방없이 복용 불가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약국 3군데를 돌면서 졸피뎀 2000여정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추석 연휴에 약국에 침입해 향정신성의약품을 다량 훔친 정모(23)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울산시 남구 야음동의 약국 3곳에 침입해 총 4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15분 야음동 A약국에서 둔기로 출입문을 파손하는 방법으로 침입해 졸피뎀 989정을 훔쳤다. 앞서 14일과 17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A약국 반경 600m내 약국 2곳에 침입해 졸피뎀 1200정과 수표 및 현금 200만원도 훔쳤다. 경찰은 향정신성 의약품만 훔친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약국 주변 CCTV를 확인해 정씨를 특정하고 잠복근무를 통해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정씨는 "내가 복용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이용하는 등 추가 범행의 가능성이 있다"며 "정씨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졸피뎀 등의 향정신성 의약품은 불면증 환자를 위한 수면 유도제지만 과다 복용시 환각이나 기억상실 등을 유발해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의 처방 없이는 복용할 수 없다.
21일 울산남부경찰서는 졸피뎀 2000정을 훔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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