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아 정상운행 돼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서울 철도·지하철 노조가 성과연봉제에 반대하는 파업을 시작한다. 전국철도노조와 전국 7개 지하철 노조 등 민주노총 산하 16개 공공기관 노조가 내일부터 연대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 측은 ·정부가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해고를 강요하고 있다·며 ·공기업 특성상 성과연봉제 도입은 안전보다는 이윤과 실적 위주로 치우쳐 국민 피해로 연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철도노조 파업은 불법·이며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 불편과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며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파업이 시작돼도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평소 수준으로 유지되고 지하철 9호선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아 정상운행된다. 하지만 낮 시간 지하철 운행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평소의 80%가량으로 줄어들고 다음달 4일부터는 70%로 감소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이 필수 유지 공익 사업이기 때문에 파업시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인력을 유지하도록 돼 있다며 추가 인력을 투입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 철도 지하철 노조가 성과연봉제에 반대하는 파업을 시작한다.[사진=MBC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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