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시내서 건널목 건너던 할머니 15t 트럭 치여 숨져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9-30 1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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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자는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홍성 시내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이슈타임)윤지연 기자=홍성 시내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11시40분쯤 홍성군 홍성읍 농협 군지부 앞 사거리에서 70대로 보이는 한 할머니가 15t급 대형트럭에 치여 숨졌다.

경찰과 주민들에 따르면 광천읍에 저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할머니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홍성큰시장 사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트럭 운전자는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위를 통제하고 현장조사 중이며 할머니의 가족 등 보호자를 찾기 위해 각 기관 및 병원 등을 수소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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