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충청·남부 비…중부는 일요일에 호우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9-30 20: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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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2∼19도, 낮 최고기온 21∼28도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강보선 기자=개천절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1일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내륙과 해안에 짙은 안개도 예보돼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날 경우 안전운전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충청도에는 오후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릴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제주도는 낮부터 그치고,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에 20∼60㎜, 그 밖의 비 오는 지역에는 5∼40㎜로 예측됐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낀다.

그러나 2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됐으며, 특히 중부 지방은 2~3알 연휴 사이에 시간당 30㎜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다.

기상청은 평년 기온과 비교했을 때 중부지방은 다소 높고 남부지방은 다소 낮다고 전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제주도에는 전날 밤부터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예보됐다.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가 낄 전망이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와 남해 상에도 전날부터 안개가 낀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좋음∼∼∼보통∼ 등급으로 예보됐다.

다음은 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구름많음, 흐림] (17∼28) ∼20, 30∼

▲ 인천 :[구름많음, 흐림] (18∼27) ∼20, 30∼

▲ 수원 :[구름많음, 흐림] (18∼27) ∼20, 30∼

▲ 춘천 :[구름많음, 흐림] (15∼25) ∼20, 30∼

▲ 강릉 :[구름많음, 흐림] (16∼23) ∼20, 30∼

▲ 청주 :[흐림, 흐림] (17∼24) ∼30, 30∼

▲ 대전 :[흐림, 흐리고 한때 비] (17∼24) ∼30, 60∼

▲ 세종 :[흐림, 흐림] (16∼25) ∼30, 30∼

▲ 전주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17∼24) ∼60, 70∼

▲ 광주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가끔 비] (18∼24) ∼70, 70∼

▲ 대구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16∼22) ∼60, 70∼

▲ 부산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8∼23) ∼80, 70∼

▲ 울산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가끔 비] (17∼23) ∼70, 70∼

▲ 창원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8∼25) ∼80, 70∼

▲ 제주 :[흐리고 비, 흐림] (21∼26) ∼6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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