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차바' 북상으로 항해·조업 선박 유의 필요
(이슈타임)윤지연 기자=개천절인 3일에는 전날까지 내리던 비가 오후부터 차츰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mm 이상 내리다가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대구를 비롯해 경북 일부지방에는 이날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등산객과 계곡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3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8도로 예측됐다. 아울러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북상하고 있어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고, 태풍의 북상 정도에 따라 태풍특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헤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개천절인 3일에는 오후부터 차츰 비가 그칠 전망이다.[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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