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일 태풍 '차바' 영향 벗어나 청명한 가을 예상

권이상 / 기사승인 : 2016-10-05 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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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8도
목요일 6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기상청은 태풍 차바 의 영향권에 벗어나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모습을 보이겠다고 예측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8도이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인해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동해상과 제주도 전해상, 남해 먼바다에서 2.0 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 3.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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