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히는 지하철, 1호선에선 가능" 승객들 불만 폭발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10-11 13: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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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착으로 지각할 경우 지연증명서 발급 가능
지하철 1호선 종각역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승객들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지하철 1호선 운행지연으로 불편함을 겪은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양주행'과 '의정부행' '동인천행' 등 서울시 지하철 1호선 열차가 30분 가까이 연착돼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지하철이 막힌다는게 정말이다' '1호선 최악이다' '지하철 덕분에 지각하네'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열차지연으로 직장이나 학교에 제시간에 출석하지 못했을 경우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는 5분 이상 지연된 지하철 리스트를 게시하고 지연증명서를 발급한다.'

또 해당 호선 역무실에서도 탑승구간과 시간을 이야기하면 지연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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