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전 발생한 식당 인근 지나던 중 피해
(이슈타임)이지혜 기자=미국의 육상 스타 타이슨 게이의 딸이 총격전에 휩쓸려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NBC 뉴스는 이날 세벽 켄터키 대학 렉싱턴 캠퍼스 인근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타이슨 게이의 딸인 트리니티 게이(15)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렉싱턴 경찰은 성명을 통해 "새벽 4시께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현장에 쓰러져 있던 한 청소년을 병원으로 데려갔으나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청소년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타이슨 게이의 에이전트인 마크 웻모어는 게이의 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당시 주차장에서 두 대의 차량이 서로를 향해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며, 트리니티는 이들과 무관하게 식당 인근을 지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격전을 벌인 차량 중 한 대를 발견하고 두 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으며, 나머지 차량도 수색 중이다. 딸을 잃은 게이는 현지 방송을 통해 "너무도 혼란스럽다. 내 딸은 겨우 지난 주에 가을방학을 맞아 이곳에 왔다"며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모르겠다"고 참담한 심정을 밝혔다. 타이슨 게이는 우사인 볼트에 이어 세계 2위위 100m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육상 단거리 대표선수다. 그는 3회 연속 하계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최근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봅슬레이에 도전해 주목을 받았다. 딸 트리니티 역시 라파예트 고등학교에서 단거리 육상 선수로 활약했으며, 켄터키주 대회에서 100m 4위, 200m 5위를 차지한 유망주였다.
미국 육상 스타 타이슨 게이의 딸 트리니티가 총격전에 휩쓸려 사망했다.[사진=N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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