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복역한 뒤 다시 검거돼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절도죄로 복역한 40대 남성이 만기출소하는날 교도소 앞에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게 또 다시 붙잡혔다. 18일 부산동부경찰서는 박 모씨(45)씨를 강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1년 7월 18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동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훔칠 금품을 물색하던 중 귀가한 집주인의 입을 손으로 막고 "죽여버린다"고 협박해 귀금속 26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박씨는 두차례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주택 현관문과 장롱 등에서 지문 4점을 채취했지만 감정결과 신원파악을 할 수 없었다. 최근 지문 재감정을 통해 박 씨가 범인인 것이 밝혀졌다. 박씨는 절도죄로 순천교도소에서 1년간 복역한 뒤 지난 7일 만기출소하 던 날 교도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박씨의 자백을 토대로 도난 귀금속을 사들인 금은방 업주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40대가 경찰에 또다시 붙잡혔다.[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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