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공장서 폭팔음과 함께 화재 발생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10-19 10:15: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
19일 오전 구미공단 3단지에 위치한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이진주 기자=구미공단의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9시21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공장 인근 주택에서도 창문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또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는 구미와 칠곡에 걸쳐있다.

소방 관계자는 "구미공단 공장쪽에서 "쾅쾅"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