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신호 켜져 횡단보도 건너던 중 사고
(이슈타임)강보선 기자=횡단보도를 건너던 7살 남자아이가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강서구 모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오후 3시30분쯤 박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31)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A(7)군을 치었다. A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통학차량에서 어린이집 교사가 A군을 하차시켜 어머니에게 인계했고 보행자 신호가 켜져 횡단보도를 건너던 A군을 시내버스가 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 박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7살 남자아이가 횡단보도에서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했다.[사진=부산경찰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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