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요일, 차차 흐려져 전국 비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11-17 23: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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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12도·낮 최고기온 13~20도
18일 금요일에는 차차 흐려져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다.[사진=YTN 뉴스]

(이슈타임)유은 기자=금요일인 18일은 전국적으로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낮부터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도가 10∼40㎜, 충청도와 남부지방, 울릉도∼독도가 5∼20㎜, 서울∼경기, 강원도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남부지방은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부터 19일 아침 사이에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부터 쌓인 미세먼지와 정체된 대기 탓에 이른 오후까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가 비가 오면서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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