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체조 논란' 손연재 "특혜 없었다" 해명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11-21 15: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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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로서 좋은 체조 알리기 위한 취지로 참석한 것"
손연재가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으로 인한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사진=KBS 뉴스]

(이슈타임)이유나 기자=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으로 특혜 논란에 휩싸인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의혹을 부인했다.

손연재 소속사 갤럭시아SM은 "(손연재는) 체조선수로서 국민에게 좋은 체조를 알린다는 취지로 참석했다"고 해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조협회를 통해 시연회 참석요청 공문을 보내 행사에 참석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손연재가 대한체육회 체육상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과 대상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체육회에서 주는 상은 그 해에 가장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준다"면서 "손연재는 지난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와 아시아선수권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땄다"고 설명했다.

손연재와 함께 시연회에 참석한 양학선 측도 "협회에서 공문이 왔고, 당시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참석했다. 어떤 외압도 없었다"고 말했다.

대한체조협회 또한 "참석에 대한 강제성은 없었다. 당시 두 선수가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두 선수의 일정에 따라 참석여부를 결정해야 했기 때문에 각 소속사에 공문을 보냈다"며 "두 선수 모두 해외에 체류하거나 시합 준비인 상황이 아니라 참석한 것으로 안다. 정부의 요청이었고, 국가를 위한 일이라 따로 금전적인 대가도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손연재는 최순실 게이트로 구속된 차은택이 만든 "늘품체조"의 시연회에 참석해 논란이 됐다.

특히 손연재는 올림픽 메달이 없음에도 지난 10년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주어졌던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가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후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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