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상대였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샤페코엔시에 우승 양보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최근 비행기 추락사고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사망한 브라질 프로축구클럽 샤페코엔시가 중남미축구대회 코파 수다메리카나 챔피언으로 인정됐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샤페코엔시를 2016년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팀으로 공식 인정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샤페코엔시는 우승 상금 200만 달러와 함께 남미 최고의 클럽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17년 대회 등 주요 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앞서 샤페코엔시 선수와 언론인 등을 태운 전세 비행기는 브라질에서 출발해 볼리비아의 산타크루스를 경유하고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으로 향하던 중 지난 달 28일 밤 공항 인근 3300m 높이의 산 중턱에 추락했다. 해당 비행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77명이 타고 있었지만 생존자는 6명에 불과했다. 특히 샤페코엔시는 1973년 창단된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해 전 세계 축구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에 샤페코엔시의 결승전 상대였던 콜롬비아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축구팀은 사고가 난 직후 샤페코엔시 팀을 우승 팀으로 만들기 위해 기권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샤페코엔시를 챔피언으로 인정해달라며 연맹에 서한을 보냈다.
비행기 참사를 당한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가 중남미축구대회 코파 수다메리카나 챔피언으로 인정됐다.[사진=bein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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