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학업 병행하며 사회복지 분야 미래 준비 할수 있는 기회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주말반이 2017학년도 1학기 사회복지학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직장인과 만학도를 위해 개설된 총신대 주말반은 토요일 하루 수업으로 대학 학위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현실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 수업이 어려운 분들도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사회복지 분야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총신대 주말반은 학점은행 제도를 통해 고졸, 전문대졸 학력을 가진 분들이 총신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국가공인자격증(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건강가정사)을 받게 해준다. 또한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분들은 자격증 취득반을 통해 1년 만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문용식 평생교육원 원장은 성별, 연령에 제한없이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대에 맞춘 교육으로 제2의 인생도약을 위한 좋은 기회 라고 설명했다. 2008년도부터 운영된 총신대 주말반은 졸업생이 약 1000명에 달한다. 오랜 기간 동안 쌓인 노하우로 학습자가 최대한 편하게 공부할 수 있고, 만학도 경력 단절 여성 직장인 등의 현실과 학업 수준에 맞는 교수들의 맞춤수업이 주말반의 장점이다. 특히 현장과 실무 경험이 많은 역량 있는 강사의 강의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견문을 넓일 수 있으며, 입학 기수 별로 학위 취득시까지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사회복지분야에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졸업 후에도 숭실대, 경희대 등 국내 유수 대학원 진학과 취업, 이직에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본 과정을 졸업한 김행숙 학습자는 60세란 늦은 나이에 시작한 도전이었지만 성인 학습자에 맞춘 주말반 과정 덕분에 끝까지 용기를 갖고 도전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총신대 주말반은 2017년 1월 13일까지 전화 상담 및 인터넷 상담 후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서류 검토 후 합격을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평생교육원(02-3479-0657,8 http://lle.csu.ac.kr)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수업 모습.[사진=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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