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들·어린 손자까지 이렇게 하는 것 억울하다"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박영수 특검팀에 강제 소환된 최순실이 사무실로 들어가는 도중 "억울하다"고 소리쳐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오전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최순실은 호송차에서 내리자 마자 당당하게 고개를 든 채 "특검이 박 대통령과의 공동 책임을 강요하고 있다"며 소리를 질렀다. 그는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 면서 "우리 애들까지 다 어린 손자까지 이렇게 하는 것이 너무 억울하다"고 외쳤다. 최순실은 특검 사무실 엘리베이터에 타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소리를 질러댔다. 한편 최순실은 그동안 특검팀으로부터 일곱 번이나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 지난해 12월 24일 단 한 차례만 조사를 받았고, 나머지 여섯 번은 "건강 상의 문제", "정신적 충격" 등 핑계를 대며 조사에 불응해왔다. 이에 특검팀은 최순실의 주장을 근거 없는 것으로 판단, 지난 22일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시 및 학사 업무 특혜 과정에 개입한 혐의(업무방해)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이날 최순실을 불러 이화여대 입시"학사비리에 관한 조사를 먼저 진행한 뒤, 뇌물수수, 의료법위반 혐의 등에 대해 다시 체포영장을 청구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최순실이 특검에 출석하며 억울하다고 주장했다.[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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