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중·북부 눈발 날려…막바지 추위 기승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2-23 17: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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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9~0도·낮 최고기온 3도~9도
금요일인 24일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김대일 기자=금요일인 24일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후 한때 중·북부 지역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로 예상된다. 오늘 최저기온인 -2.9도보다 3도가량 더 낮을것으로 보인다.

서울 외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도 -9~0도로 오늘 (-5.6~5.6)보다 3~5도 가량 낮겠다.

춘천 -8도, 수원 -6도, 청주 -5도, 인천 -4도, 강릉·대구·광주 -3도, 창원·포항·여수 -2도, 부산·울산·목포 -1도로 예측됐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영상권을 회복하겠지만 찬 바람 탓에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 3도, 서울·수원 4도, 춘천·청주 5도, 목포 6도, 강릉·대구·광주·여수 7도, 포항 8도, 창원·부산·울산 9도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나타나겠다. 강서 영서 남부에는 눈이 내려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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