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감정 이해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이슈타임)이유나 기자=일본의 한 대학에서 반려견의 감정을 읽는 센서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시마무라 순스케 일본 오사카부립대 수의학과 교수팀은 '수의학과 아카데미 의학회'에서 반려견의 심박 수에 따라 기분과 상태를 알려주는 기술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비글 5마리에게 웨어러블 센서를 부착해 호흡과 심박 수 변화 등을 관찰했다. 이후 센서를 통해 관찰된 정보를 토대로 반려견의 흥분, 안정, 불안 등 다양한 감정 상태를 지표화했다. 이번 연구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에 변화가 일어나 심장박동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기술이다. 시마무라 교수는 '개발한 기술이 반려견의 감정을 이해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기업과 2~3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일본 오사카부립대 수의학과에서 반려견의 감정을 읽는 센서를 개발했다.[사진=오사카부립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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