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귀에 셀카 사진 붙이고 있는 것 같다" 반응
(이슈타임)이유나 기자=왼쪽 귀에 자신의 얼굴과 같은 무늬가 새겨진 강아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독특한 귀 얼룩을 가진 강아지 루시에 대해 보도했다. 루시는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동물보호시설 롤리팝 팜에서 태어난 강아지다. 떠돌이 개였던 루시의 어미개 데이지는 지난해 루시를 포함해 8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그런데 루시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귀에 자기 얼굴처럼 보이는 무늬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애초 롤리팝 팜 측에서는 강아지 입양을 위해 루시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그런데 이를 본 한 누리꾼이 루시의 귀에서 독특힌 무늬를 찾아냈고, 루시는 순식간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스타가 됐다. 누리꾼들은 "마치 셀카 사진을 귀에 붙이고 있는 것 같다"며 루시의 귀를 신기해 하고 있다. " "
귀에 자신의 얼굴과 같은 무늬를 가진 강아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The Dodo]
루시의 귀에 루시 얼굴을 합성한 모습.[사진=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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