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돈 도박으로 탕진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돈이 많다고 자랑한 손님의 사무실을 턴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서울 중부 경찰서는 현금이 많다고 자랑한 손님을 따라가 금품을 훔친 택시기사 이 모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술에 취해 현금이 많다고 자랑한 김씨를 뒤따라 갔다. 이후 김씨가 화장실을 간 동안 이씨는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 가방을 들고 달아났다. 당시 가방에는 현금 500만 원과 수표 700만 원이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훔친 돈으로 도박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 나머지 돈은 도박으로 모두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이씨가 다른 추가 범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돈이 많다고 자랑한 손님 사무실을 턴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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