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및 특검에서 잇따라 답변 거부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이 지난달 27일 법정에서 황당한 진술 거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2일 채널A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진술에 대해 잇따라 거부 태도를 보인 이영선 경호관에 대해 보도했다. 이 경호관은 비선 의료진의 청와대 출입에 대한 "탄핵심판 핵심 증인으로 지난 1월"헌재에 출석했다. 이때 재판관들은 이 경호관에게 비선 진료 여부와 세월호 7시간 등 박 전 대통령과 관련된 내용을 신문했다. 하지만 이 경호관은 업무에 관해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하거나 답변을"거부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박한철 전 헌재소장은 신문에 대한 진술을 똑바로 하지 않는 이 경호관의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 심사 때에도 이영선 경호관의 묵묵부답 태도는 일관됐다. 대답하라는 영장전담 판사의 질책에 이 경호관은 "판사님께만 귓속말로 말하겠다"며 황당한 진술 거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었던 특검 관계자는 "모두의 귀를 의심케 하는 황당한 발언이었다"고 말했다. "
"판사님께만 귓속말하겠다"라며 진술을 거부한 이영선.[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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