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25명 사상자 없이 대피
(이슈타임)박상진 기자=고등학생 25명이 타고 있는 통학 버스에 불이 나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했지만 운전기사의 기지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4일 오전 7시 45분쯤 경북 안동시 법상동 한 고등학교 앞에서 학생을 태운 통학 버스에 불이 났다. 당시 버스에는 학생 25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버스 엔진부와 내외부를 태운 뒤 10분여 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꺼졌다. 운전기사 A씨(50)가 버스 뒤쪽에서 연기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학생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기사가 침착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엔진부에서 연기가 나서 대피했다는 운전자 등 진술을 바탕으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통학 버스에 불이 났지만 기사의 발 빠른 대처로 사상자 없이 학생들 모두 대피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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