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털 12g 모아서 시계로 제작해
(이슈타임)김담희 기자=반려동물의 털이 평소에 차고 다닐 수 있는 시계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 주의 '아날로그 워치'에서 '컴패니언 컬렉션(companion Collection)'이라는 시계를 선보였다. '컴패니언 컬렉션'은 반려동물의 털을 재료로 만든 시계다. 생활하거나 빗으로 반려동물의 털을 빗어 12g가량 모아 우편으로 보내면 수작업으로 반려동물 털을 펠트로 만든다. 펠트로 만든 반려동물 털은 시계 본체에 부착해 방수 코팅작업을 거쳐 하나의 시계로 탄생하게 된다. 이렇게 만든 시계는 쉽게 지저분해지지 않고 물에서도 견딜 수 있다. 시계는 반려동물 털을 펠트로 제작하는 시간 등 때문에 3-4주 기간이 소요되며 아날로그 홈페이지에서 199달러(한화 22만 원)에 주문할 수 있다.
반려동물 털 12g을 모아 손목시계로 만들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Analog Wat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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