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식용·안락사 등 문제 다루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호소
(이슈타임)황해수 기자=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온라인 반려견 카페 다음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가 2017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에서 특별한 버스킹 무대를 선보였다. 최경선 강사모 대표와 강성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 가수 메이린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인 2017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에 참석해 반려동물 문회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식용 문제와, 안락사 등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낳았던 반려동물 이슈를 다루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버스킹'인 만큼 최경선 대표와 메이린이 각자 준비한 노래를 열창해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 버스킹을 관람하던 한 관객은 '반려동물은 가족이다.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것은 부모와 형제를 잡아먹어도 된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경선 대표 또한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사소한 것부터 조금씩 바뀌어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다음 강사모의 버스킹 공연이 열린 2017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된 행사다. 지난 14일 시작돼 16일까지 진행된다. '
국내 대표 온라인 반려견 카페 다음 강사모가 2017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사진=황해수 기자]
'날아라 병아리'를 열창 중인 최경선 대표.[사진=황해수 기자]
가수 메이린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사진=황해수 기자]
반려동물에 대해 이야기 중인 관람객.[사진=황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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