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별도로 민사소송 진행할 예정"
(이슈타임)김담희 기자='개무룩' 표정으로 잘 알려진 달리의 보호자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지난달 29일 달리의 보호자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3월에 악플러등 고소했던 사건이 오늘에서야 피고소인 소환조사가 끝난 모양이에요. 그리고 몇몇은 심하게 악플을 단 적도 없는데 저한테 고소당했다며 억울하다고 글을 올렸더라고요'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댓글들을 보면 거짓말을 지어내며 악플 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라며 '단순 모욕죄로 고소당한 사람들도 최소 '개팔이 XX년'등의 욕설을 했고요'라고 말했다. 달리 보호자는 '단순 모욕죄보다 더 중한 벌을 받았으면 해서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지금 반성이나 사과는커녕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니 별도로 민사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리는 유기견 출신의 강아지로 시무룩한 표정의 사진 한 장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개무룩'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일약 스타견으로 떠올랐다. 이후 인천공항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으나 이와 관련해 루머와 악플들이 떠돌아 달리의 보호자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
'개무룩' 달리의 보호자가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run_darly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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