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특사로는 최초로 美 대통령 집무실서 면담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대미특사로 워싱턴DC를 방문한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접견했다. 17일(현지시간) 홍 특사는 방미 첫날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하며 박 전 대통령 탄핵으로 그간 단절됐던 한미 정상외교 복원에 나섰다. 한국 특사가 미국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대통령을 따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러시아 스캔들'로 특별검사 도입이 결정됐고, 탄핵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홍 특사를 접견한 것은 주목할만한 일이다. 홍 특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해 '지금은 압박과 제재 단계에 있지만, 어떤 조건이 되면 관여(engagement)로 평화를 만들 의향이 있다'며 북한의 태도 변화 여하에 따른 대북 압박 기조를 대화국면으로 전환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6월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 큰 기대감을 표했고, 북한 제재, 중국과의 협력관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홍 특사는 전했다. 사드 배치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홍 특사는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별도로 면담을 갖고 사드 배치 문제를 간략히 논의했다. 한편 이번 방미 특사단에는 민주당 황희 의원, 류진 풍산그룹 회장, 정해문 전 태국대사, 청와대 외교안보전략비서관 출신의 박선원 선대위 안보상황단 부단장, 조구래 외교부 북미국장 등이 동행했다.' '
홍석현 대통령 대미 특사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접견했다.[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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