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다면 그레이하운드와 나무늘보로 태어나고 싶다"
(이슈타임)김담희 기자=배우 윤박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반려견 4마리를 기르는 애견임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윤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음 생에는 동물로 태어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박은 '강아지를 네 마리나 키우다 보니 동물이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래서 다음 생에는 동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안건을 들고 왔다'고 말했다. 윤박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비정상회담 패널들은 동의할 수 없다는 의미로 버튼을 눌러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은 현재 베들링턴테리어,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와 살고 있다며 다시 태어난다면 그레이하운드와 나무늘보로 태어나고 싶다고 꼽았다. 그는 '그레이하운드는 보면 멋있고 시선을 받을 것이다'라며 '나무늘보처럼 여유롭게 살고 싶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비정상회담 패널들과 윤박은 이날 동물복지에 대해 인간처럼 권리 보장, 상업적 동물 판매 불가능, 동물 보험, 세금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 마무리쯤 윤박은 '제가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많이 배웠다'며 '동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고 좀 더 나은 동물 복지를 위해 힘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배우 윤박이 다음 생에 동물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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