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 소리 폭탄 오인해 3만여 명 한꺼번에 대피하려다 사고
(이슈타임)이민호 기자=이탈리아에서 축구 경기를 시청하던 군중들이 폭죽 소리를 테러로 오인해 대피하려다 천여 명이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 시내 한복판 산카를로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대형 TV로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보던 중 이러한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광장에는 토리노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 클럽 유벤투스를 응원하기 위해 3만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그런데 후반전 경기 도중 갑자기 폭죽이 터졌고, 이를 폭탄으로 오인한 군중들은 겁에 질려 한꺼번에 대피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계 7세 소년이 머리와 몸통을 밟혀 큰 부상을 입는 등 3명이 중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살갗이 찢기거나 타박상을 입은 시민들도 무려 1500여 명에 달했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은 "공포에 휩싸인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서로 밀치며 한꺼번에 달아나는 통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유벤투스 팬들은 1985년에도 벨기에 브뤼셀의 헤이셀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유벤투스와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관람하던 중 한쪽 벽면이 무너지는 사고로 39명이 숨지고, 400여 명이 다친 적이 있다. "
이탈리아의 축구팬들이 단체로 축구 경기를 관람하던 중 폭죽 소리를 폭탄으로 오인해 대피를 시도, 15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사진=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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