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복서 vs UFC 최초 2체급 챔피언의 대결
(이슈타임)이민호 기자='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UFC 최초의 2체급 동시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드림 매치가 성사됐다. 15일 ESPN 등 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메이웨더와 맥그리거가 오는 8월 26일(현지시간) 격돌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 장소는 미국 라스베가스 티-모바일 아레나이며, 경기 종목은 복싱이다. 두 사람은 복싱 글러브를 낀 채 154파운드(약 69.85㎏)의 주니어 미들급으로 맞붙는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49전 49승(26KO)을 기록한 현존 최강의 복서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복싱 페더급 동메달을 차지한 뒤 프로로 전향, 슈퍼페더급'라이트급'라이트웰터급'웰터급'라이트미들급 등 5체급을 모두 석권했다. 이에 맞서는 코너 맥그리거는 UFC 최고의 스타 파이터로, UFC 역사상 최초로 패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을 동시에 보유한 인물이다. 긴 리치와 묵직한 펀치가 주무기인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와의 대결을 위해 복싱 라이센스를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UFC 출신 파이터가 복싱 선수와 복싱으로 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우와 반대로 과거 2010년에는 전 복싱 챔피언 제임스 토니가 UFC 룰로 파이터 랜디 커투어에게 도전한 적이 있지만, 토니는 결국 초크에 당해 지고 말았다. '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코너 맥그리거의 대결이 성사됐다.[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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