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절단돼 동물이 아닌 사람의 소행 추정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새끼고양이 2마리가 토막 난 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관악경찰서는 지난 7일 관악구의 한 버스차고지 앞에 놓인 상자에서 목과 다리가 잘린 새끼고양이 2마리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충동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이번 사건을 동물 학대로 보고 경찰에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또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사체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케어 관계자는 '머리와 다리 등이 깨끗하게 절단됐고 상자에도 핏자국이 거의 없이 깨끗한 상태였다'며 '동물의 소행이 아닌 사람의 행위일 수 있어 사체부검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하고 목격자를 찾는 등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희생된 새끼고양이의 살아생전 모습.[사진=동물권단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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