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前 기술위원장 "월드컵 경험 있는 국내 지도자가 적격"
(이슈타임)이민호 기자=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로 인한 차기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유력시 되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15일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 슈틸리케 감독과 동반 사퇴한 이용수 전 기술위원장은 "최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의 경기 결과가 우리가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며 경질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당장 오는 8월 1일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경기를 가져야 하는 상황이다. 이후에도 불과 며칠 후인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 10차전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이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자력으로 이뤄낼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슈틸리케 전 감독의 가장 유력한 후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용수 전 기술위원장은 차기 감독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국내 지도자가 맡아야 한다고 본다. 외국인 지도자가 맡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여러 조건이 필요하겠지만, 아무래도 최종예선을 치열하게 치르고 월드컵을 나가봤던 지도자가 지휘봉을 잡았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전 위원장이 언급한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사람은 허 부총재 밖에 없다. 허 부총재 본인도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정식으로 제안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요청을 받을 경우 거절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허 부총재의 한 측근은 이번 차기 감독직이 단 2경기만으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수 있는 "독이 든 성배"라면서도 "하지만 허 부총재는 "그러니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다. 한국 축구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후임으로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유력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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