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 결함으로 인한 막대한 벌금·리콜 시달리다 파산 신청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거듭된 '불량 에어백'으로 논란이 돼온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다카타가 결국 도산하게 됐다. 1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다카타 본사가 이달 내로 일본 도쿄지방법원에 민사재생법 적용 신청을 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 현지법인 TK 홀딩스도 조만간 연방파산업 11조의 적용 신청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타의 파산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부채 규모가 일본 제조업 사상 최대 도산 기록인 1조엔(약 10조182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타는 지난 2005년부터 에어백 작동시 금속파편이 튀는 등의 결함 사실을 알고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다카타제 에어백 이상 파열로 16명이 사망하고 180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후 미국 정부가 2014년 10월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에어백 파편 사망 사건을 수사하면서 결함 사실을 밝혀냈고, 다카타 측에 막대한 벌금과 리콜을 요구했다. 세계 2위의 에어백 업체였던 다카타는 반복되는 리콜로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다 결국 파산하게 됐다. 한편 세계 4위 에어백 공급 업체 키 세이프티 시스팀즈가 다카타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가 진행될 경우 키 세이프티 시스템즈는 스웨덴 오토리브를 제치고 새로운 에어백 시장 1위 회사로 올라서게 된다. '
세계 2위 에어백 업체 다카타가 파산 신청을 할 예정이다.[사진=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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