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고양이 날 기념 전시회 위해 시민들 그림 모집
(이슈타임)김담희 기자=낙산공원 갤러리 카페 이화중심에서는 김소영 작가의 '길고양이 명화 패러디' 전시가 개최됐다. '길고양이 명화 패러디'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외면당하는 동물의 상징이 된 길고양이가 주인공이다. 그림에 등장하는 고등어, 삼색이, 치즈태비 등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길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김소영 작가는 길고양이 명화전에 대해 '너무 흔해서 귀한 줄 모르는 생명도 명화만큼이나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 카페 '이화중심'은 3주 단위로 고양이 작가들을 초청해 전시를 진행한다.' 아울러 카페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고양이 그림 그리기 참여를 받아 999점을 모아 다가오는 9월 9일 고양이 날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갤러리카페 이화중심에서 3주간격으로 고양이 관련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사진=김담희 기자]
21일부터 이화중심 카페에 김소영 작가의 길고양이 패러디 명화전이 진행된다.[사진=김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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