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계 화면에 훈계하는 모습 잡혀
(이슈타임)이민호 기자=롯데 이대호가 경기 후 두산 오재원을 불러 훈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두산이 롯데에 9-1 완승을 거두며 끝이 났다. 경기 종료 후 TV 중계 화면에 이대호가 오재원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잡혔다. 보통 경기가 끝나면 그라운드에서 양 팀 선수단이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라커룸으로 돌아와 바로 퇴근한다. 화면에는 이대호가 오재원을 향해 훈계하는 듯한 모습이 나왔다. 이에 오재원은 고개를 끄덕이는 제스처를 보였다. 이 같은 사건은 8회 초에 있었던 상황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2루로 달려오던 이대호를 오재원이 태그 아웃시켰는데, 이 과정에서 이대호는 아웃된 상태에서도 계속 2루에 서 있었다. 야구 관계자들은 굳이 태그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이대호를 태그 시킨 것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대호가 오재원을 훈계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화제다.[사진=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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