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 처리' 소변 보고 있는 장면 그대로 방송
(이슈타임)박상진 기자=JTBC '뉴스룸'이 화장실에 실험카메라를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볼일 뒤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리포트가 방송됐다.' 이날 방영된 취재 영상에는 한 지하철역 남자화장실에서 촬영한 영상이 담겨있다. 특히 손을 씻거나 거울을 보는 남성들뿐 아니라 소변을 보고 있는 장면까지 그대로 방송됐다. 해당 영상은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된 상태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은 불법 아니냐', '여자화장실 몰카랑 다를 게 없네', '모자이크 처리라도 제대로 하던가' 등의 불편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룸'이 공중화장실에 실험카메라를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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