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변경에 대한 불교계 요구 수용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내년부터 '석가탄신일'이 '부처님오신날'로 변경된다. 10일 인사혁신처는 '부처님오신날' 공식 명칭 지정과 함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안'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입법 예고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불교계에서 1975년 '석가탄신일'로 공휴일이 지정된 이후, '부처님오신날'로 변경을 계속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불교계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부처님오신날' 명칭 변경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출마 당시 공약이기도 하다. 인사처는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
'석가탄신일'이 '부처님오신날'로 공식 명칭이 변경된다.[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희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봉화교육지원청, 생태전환교육 ‘생태 공감 가족나들이’ 실시
프레스뉴스 / 25.10.20
국회
군위군의회 연구단체 ‘미래농업 전략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0.20
문화
연천군, '2025 Y-Beauty Festival' 성황리 개최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평택시, 10월 22일부터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프레스뉴스 / 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