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서 회 먹은 8명 식중독…보건당국 조사 중

한수지 / 기사승인 : 2017-07-16 1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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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 먹고 복통·구토·설사 증상 보여
여수에서 관광객 8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펜션에서 함께 생선회를 먹은 관광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전남 여수소방서와 여수보건소 등은 전날 15일 오후 10시쯤 여수시 화양면 한 펜션에서 관광객 8명이 복통, 구토, 설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여수로 여행을 온 이들은 이날 오후 6시쯤 한 횟집에서 회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건당국은 해당 식당의 위생 상태를 살피는 등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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